popos 2015. 5. 5. 22:57

맘 편하게 오늘은 아침 일찍 산을 올랐다.

어지러운 생각들을 다 버리고 심신을 단려하고자 그리고 찌들린 몸뚱아리를 정화하기 위해

큰 맘 먹고 긴 시간을 산과 자연과 같이 있고자 하였다.

정병산 정상에서 바라본 창원 그리고 동읍 한바퀴 돌려보았다.

창원 시내는 형형색색 칼라 옷을 입었는데 산 하나 너머 푸른색과 땅 색 있다.

길게 널부러진 도로위로 오늘도 차들은 저리도 달리고 있다.

 

 우선 정상에서 한컷.

 

우선 오늘은 용추 고개까지. 3.5KM 능선이라서 그나마 쉽게 움질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우선 출발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