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듯 50줄에 들어서면서 노안이 오기 시작했다.
그로인해 책 보는 시간이 확 줄어버렸다. 글이 안보이니 읽을 수가 없는것이다..
어느 순간 나는 오디오북을 찾아헤메면서 책을 읽는 대신 해본다.
하지만 내가 원하는 책들이 그리 많지가 않다. 하지만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듯
어제 완독한 정명섭 저 상해임시정부 오디오북을 완독(듣다)하였다. 솔직히 여운형이란 인물에 대해 아는게 없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여운형이라는 독립운동가를 알게 되었다. 중간중간 나오는 인물들 역시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..
역사 시간에 신한청년당이라는거는 기억이 나는데 여운형은 기억이 없다.
다 듣고 나서 인물 사전을 인터넷을 통해 찾아 읽으면서 다시 여운형을 기억해 본다.
2019년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3.1 만세운동 그리고 일본에서의 독립선언문, 이광수 등 많은 이들과 같이 활동했던 여운형..
오늘 다시 한번 역사를 되새겨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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